'이야기'에 해당되는 글 33건

  1. 2008/04/11 빌 게이츠가 좋다고 한 것은...
  2. 2008/03/28 운영체제에 대한 한마디
  3. 2008/03/18 모르는 것을 물어보는 것은 수치가 아니다. (1)
  4. 2008/03/16 중국어는 세계에서 제일 배우기 쉬운 언어다. (1)
  5. 2008/03/14 명박하다
  6. 2008/02/28 깨달음
  7. 2008/02/24 이거만 있으면 이사 문제 없다. - 이동식 가구세트 Casulo
  8. 2008/02/13 운하 is dead - PD수첩의 선전포고 (9)
  9. 2008/01/17 gosu의 뜻 (2)
  10. 2008/01/15 홍수 전설의 원형

빌 게이츠가 좋다고 한 것은...

이야기/기억해야할 한마디 2008/04/11 14:51
'빌게이츠가 좋다고 한것은 다음 타깃이란 이야기'
- 익명의 MS 직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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운영체제에 대한 한마디

이야기/기억해야할 한마디 2008/03/28 22:25
"MS 운영체제는 SP2부터."
 - 닉네임 Xeno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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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르는 것을 물어보는 것은 수치가 아니다.

이야기/뉴스 2008/03/18 11:43
옛날옛적, 공자님이 말씀하셨습니다.
"나보다 나이 또는 지위가 낮은 사람에게 물어 보는 것을 부끄러워 하지 않는다." (불치하문)

정말 맘에 드는 말이지만, 의외로 실천하기는 어렵더군요.
그런데 어제 이런 이야기를 들었습니다.
사건의 전개는 이러하더군요.

2mb: 청와대 컴퓨터를 10일간 못썼다. 이게 다 노무현이 탓이다.

그 후에...

노무현측: 대통령이 20일간 컴퓨터를 쓰지 못했다는 게 말이나 되냐?!
              인수위원회가 인수한 게 있기는 하냐?

이야기는 점점 더 수렁에 빠져갑니다.

2mb: 비밀번호를 몰랐다.


그리고 우리들의 뒤통수를 화려하게 쳐주시더군요.
기사 삭제
MB가 청와대 컴퓨터 못쓴 이유는? "비번을 몰라서…" / 청와대 관계자 "집무실 컴퓨터 비밀번호 제대로 전달안돼"
=> 李대통령 "靑 컴퓨터 시스템 오류 빨리 고쳐라" (종합)

'이지원' 문제가 아닌, 일반적인 '로그인' 문제였던 것으로 알려졌다.
=> '이지원' 문제와 함께 컴퓨터 시스템상의 오류, 일반적인 '로그인' 문제가 있었던 것으로 알려졌다.

이 관계자는 또 "이는 '이지원'과는 별개의 외부 시스템 문제"라며 "나중에 대통령에게 '패스워드'가 전달된 것으로 안다"고 덧붙였다.
=> (삭제, 대신 추가된 내용은)
또 다른 관계자는 "대통령에게 나중에 패스워트가 전달된 측면도 있지만 대통령이 10일동안 컴퓨터를 사용하지 못한 것은 '이지원'내 파일을 지우는 과정에서 발생한 시스템의 문제로 (......)

그런데 평소 컴퓨터를 즐겨쓰는 이 대통령을 '무력'하게 만든 것은 '이지원'의 자체 보안 시스템이 아니라, 화면보호기 암호였던 것으로 알려졌다.
=> (삭제)

이처럼 단순한 '오해'로부터 대통령의 강도 높은 지적이 터져나오자, 청와대내 관련 부서들도 발칵 뒤집어졌던 것으로 알려졌다.
=> (삭제)

2MB의 컴퓨터 불가능 사태는 삭제된 기사?


대통령 취임한지 한달도 지나지 않았는데, 벌써 노무현 전대통령 5년만큼 피곤해집니다.
아니, 대통령이 난리치는데도 비밀번호를 20일이나 찾아주지 못한 무능한 수하들 때문에 더 암울해집니다.
그들 모두 유령이었던 것인가...


제발, 모르는 거 있으면 좀 물어봅시다.


** 좋은 이민 상품 있으면 추천받습니다.
** 2mb = 이뭐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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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국어는 세계에서 제일 배우기 쉬운 언어다.

이야기/기억해야할 한마디 2008/03/16 17:52
"중국어는 세계에서 제일 배우기 쉬운 언어다"
"안 그러고서야 13억이나 되는 사람들이 중국어를 말하고 있는 현상을 설명할 길이 없지 않겠느냐"

- 중국의 양제츠 외교부장

조선일보가 왜곡을 잘한다지만, 이 정도 발언은 왜곡할 수 없었으리라고 생각합니다.
요즘 사람들이 매트릭스 속에 사는 게 틀림없다고 생각합니다... -_-;;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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명박하다

이야기/기억해야할 한마디 2008/03/14 23:22
1. 오늘 게시판을 돌아보다가 다음의 말을 보았습니다.
    명박하다
        [형용사]운명이나 팔자가 기구하고 복이 없다.

놈현스럽다와는 달리 국어사전에 예전부터 올라와있던 단어입니다.
정말 사람 이름이 무섭다는 생각이 듭니다...



2. 저번 주 토요일, KLDP 모임에 나갔다가 다음과 같은 이야기를 들었습니다.
MS가 야후를 사려고 제시한 금액이 42조원, 이 금액은...
대운하 2개를 만들 수 있는 금액입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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깨달음

이야기/기억해야할 한마디 2008/02/28 00:32
좋아하는 것만 하기에도 시간은 부족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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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거만 있으면 이사 문제 없다. - 이동식 가구세트 Casulo

이야기 2008/02/24 13:10
사람들은 이사를 가고 싶어하지 않습니다. 저는 이사를 지겹게 다녀봐서 이사가 얼마나 짜증나는 일인지 잘 알고 있습니다. 이사가야할 필요성은 느끼지만, 사람이 짐을 싸고 옮기고 푸는 과정은 그리 유쾌한 과정이 아닙니다.

귀찮고 힘들고 돈 들어갑니다.

가장 골 아픈 일 중 하나는 가구들의 부피가 많이 나가서 큰 차를 써야한다는 겁니다. 가구들만 아니면 조금씩 짐을 나를 수 있습니다. 급하게 해서 좋은 건 아무것도 없으니 말입니다. 그래서 이걸보고 정말 사고 싶다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Casulo      -     http://www.mein-casulo.de/en/en_index.htm



하나면 충분합니다.
동영상 보기 귀찮은 분들을 위한 그림도 있습니다.

사용자 삽입 이미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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운하 is dead - PD수첩의 선전포고

이야기/뉴스 2008/02/13 01:00

PD 수첩은 항상 충격적인 이야기만을 하는 방송이었습니다만, 오늘의 방송은 무언가 달랐습니다.
독일의 운하와 한반도 대운하에 대한 방송이었는데, 예고 방송에 쓰인 음악이 무려...


황우석의 포토샵질에 대한 방송도 충격적이었지만, MBC 방송국 사람들의 강심장에 더욱 놀랐습니다.
방송 중지 협박을 받고서 오히려 열이 받아 '선전포고'를 하지 않았나하는 인상을 받았습니다.

내용은 안봐도 비디오지만, 간략하게 설명하자면 다음과 같습니다.
독일의 공무원은 다음과 같이 말했습니다.
 '보수야 하겠지만, 운하를 건설하는 일은 이제 없다.'


유람선 선장은 배를 내놨습니다. 솔직히 볼만한 거리가 적기는 한국이나 독일이나 매한가지입니다...

바지선 선장 부부는 시속 10km이상 속력을 내지 못합니다. 10km/h에서 20km/h로 속도를 2배로 올리면 기름 소모량이 세배 이상 증가한다고 한다는 말을 해주었습니다. 시속 10km/h 이상의 속력을 내면 프로펠러가 만들어내는 출렁임에 의해서 운하가 망가진다고 합니다. 더군다나 이들 부부가 나르는 물건의 종류는 다음과 같았습니다.

철광석, 목재, 콘테이너 박스에 실을  필요가 없는 싸구려 물건들




운하와 기차, 고속도로가 만나는 도시, 뉘른베르크의 운하 담당자는 다음과 같이 말했습니다.
'우리 도시 주변에 있는 공장들은 하이테크 제품을 생산합니다. 하이테크 제품은 크기가 작으면서 값이 비싸기 때문에 도로와 철도를 이용하지, 운하를 이용하지 않습니다.'
한국이 만들어내는 제품들은 하이테크 제품들일 겁니다...



이러한 발언들을 이명박 휘하의 정치하는 교수(폴리페서)들의 말과 같이 보여주었습니다.
감정적인 발언은 없었습니다만, 방송 자체가 감정적인 반응을 일으키게 될 것이라 생각합니다.
...
앞으로 이명박과 MBC의 관계는 노무현과 조선일보의 관계와 굉장히 비슷하지 않을까하는 느낌을 받았습니다.

전 이 방송을 보면서 다음과 같은 말에 깊은 인상을 받았습니다.
한반도 대운하 계획을 뒷받침했다던 네덜란드의 운하 평가기관 DHV의 담당자가 다음과 같은 말을 했습니다.
'이명박이 자기 임기중에 공사를 끝내고 싶은 거지요?
나라의 자원을 총 동원하면 가능할지도 모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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gosu의 뜻

이야기 2008/01/17 01:29
인터넷 비속어 사전에 있다는 고수의 뜻입니다.
GOSU

A sub-human who sacrifices his or her social and sex life in exchange for ungodly Starcraft or Warcraft abilities. There have been actual cases where many 'gosu' players had starved to death because of playing Starcraft for too long.
사악한 스타크래프트 및 워크래프트 기술을 익히기 위해 자신의 사회적, 성적 삶을 희생한 유사인간. 많은 <고수> 플레이어들은 스타크래프트를 너무 오래 플레이하기 때문에 실제로 아사하는 사건이 많이 발생하기도 한다.


이걸 사용예라고 불러야할지는 모르겠지만, 사용예로 다음과 같은 것이 있습니다.
Gosu: "Hahahaha! I can make 82973 zerglings before you can even send your SCVs to the minerals! I'm the best! I FEAR NOTHING!"
You: "...except natural light."
고수: 하하하! 난 너가 SCV를 보내기 전에 82793마리의 저글링을 만들 수 있다고! 내가 최고야! 난 아무것도 두렵지 않아!
당신: 빛을 빼고 말이지.

완전히 흡혈귀 취급당하는구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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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수 전설의 원형

이야기 2008/01/15 22:13
역사를 뒤져보면, 홍수 이야기가 굉장히 많습니다. 이집트야 일상적인 이야기였지만, 메소포타미아, 인도, 중국, 남아프리카 등등등 홍수전설이 존재하지 않는 문명은 거의 존재하지 않습니다. 보통 이런 경우에는 학자들이 신화계통도를 그립니다. 그래도 인류가 멸망할지도 모른다는 이야기는 굉장히 충격적이기 때문에 원인을 분석하는 사람들도 굉장히 많습니다.

1. 각각의 홍수는 인류가 겪어야할 필연이었다. - 독립적인 발생
  분석을 하면 인류는 20개 이상의 문명을 일으키고 사라졌습니다. 또한 그들 문명은 풍부한 물을 바탕으로한 농업 경제사회를 꾸미고 있었습니다. (주1) 그 중에 대표적이라고 할 수 있는 4대 문명(메소포타미아, 이집트, 인더스, 황하)는 강을 취수원으로 써왔고, 그 혜택과 더불어 강의 범람이라는 재앙 또한 같이 맞이하게 되었습니다. 강의 범람이라는 피해를 입은 주민들에 의해서 각지역의 홍수 신화가 생겨났을 가능성이 있습니다.
  다른 지역은 몰라도, 황하문명의 경우에는 독립적인 홍수 신화를 가지고 있을 가능성이 굉장히 큽니다. 혈통적으로 확실하게 연결지을 수 있는 이집트, 메소포타미아, 인더스 문명과는 달리, 황하문명은 지역적인 거리가 상당히 멀기 때문에 독립적인 홍수신화발생에 대한 이야기가 설득력을 갖습니다.



2. 지구 위에는 거대한 얼음껍질이 있었다.
  지구 대기에는 거대한 얼음껍질이 있었고, 그것이 녹으면서 지구 전역에 대홍수를 일으켰다는 설이 있습니다. 대체로 성경무오류설을 믿는 사람들이 주장을 합니다. 아담부터 노아 이전의 조상들은 최고 969세, 평균수명 857년을 자랑하고 있습니다. 그런데 노아 이후에는 우리가 충분히 이해할 수 있는 평균 수명으로 추락해버립니다.
  이들은 지구 대기에 있는 거대한 얼음껍질이 녹으면서 홍수가 발생했고,  얼음껍질이 녹고나서는 급증한 태양 방사선 등에 인류의 DNA가  급격하게 손상을 받게되어 수명이 짧아졌다고 주장합니다.(주2)



3. 우리의 조상은 무시무시한 홍수를 겪었다. - 단일지역 발생설
  학자들은 기본적으로 성경에 나와있는 기록이 '과학적인 관찰 능력을 교육받지 못한 미개인들이 자신들이 이해하지 못하는 사건들을 여러 이유를 붙여서 설명하는 것'이라고 생각합니다. 성경에 나오는 모든 이야기의 신화학적인 계통도를 메소포타미아시대부터 이어서 그리는 불경스러운 사람들입니다. 대부분의 사학자들은 고대인들이 겪었던 무시무시한 홍수에 대한 기억이 대대손손 내려왔다는 이야기를 믿습니다.

흑해 대홍수 이론
 
  작은 호수였던 흑해는 기원전 5600년전쯤 지중해와 연결되어버렸습니다. 나이아가라 폭포의 수백배에 달하는 바닷물이 몰려들기 시작했고, 그 지역에 살고 있던 사람들은 대부분 죽어버렸습니다. 그 소리는 수백 킬로미터 밖에서도 들을 수 있을 만큼 컸고, 우연히 홍수에 목숨을 잃지 않은 아무것도 모르던 사람들은 죽을 힘을 다해서 자신이 살던 곳에서 도망치기 시작했습니다.



아마 지구온난화가 계속되면 홍수로 고생하는 사람들이 많아질 듯 싶습니다. 지금 인간이 살아가던 일들도 나중에는 일종의 전설로 기억되지 않을까 하는 생각이 듭니다.




 
** 주1: 중앙아메리카의 문명들은 풍부한 강수량과 지하수를 토대로 석조피라미드를 건설할 수 있는 능력을 가진 문명을 건설했습니다. 강을 수원으로 삼지 못했기 때문에 가뭄으로 대체로 쉽게 멸망하곤 했습니다.

** 주2: 판타지틱한 설명이 있습니다. 최신 이론을 이용해 성경의 무오류성을 증명하려는 사람들은 의외로 많습니다. (홍수 이전의 인간수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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