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금까지는 광우병에 대해서 '내 몸'에 문제가 생길 수도 있기 때문에 반대를 했습니다.
그런데 이 동영상을 보니, 동물의 권리에 대해서 약간 생각하게 되는군요.
지금까지는 무시하고 싶었는데, 이거 보니, 해도해도 너무한다는 생각이 듭니다.

미국 소고기가 악의 화신이 되어가는 이유는 분명히 소들이 자라는 환경이 지옥이기 때문일 것입니다.

보기 전에 경고합니다. 악몽을 꾸고 싶지 않으면 보지 마십시오.

이 동영상은 PD 수첩에 나왔던 휴메인 소사이어티의 그 동영상에 나온 소들이 겪는 운명에 관한 동영상입니다.
소리는 끄고 보시기 바랍니다. 어떤 사람이 소의 비명을 섞었다는 소문이 돌더군요.
그렇다해도 그 충격이 줄어드는 것 같지는 않습니다.

심장약한 분은 절대 보지 마십시오.
경고합니다.
심각하게 이야기하는 겁니다.


소고기 렌더링 과정







이제는 광우병이다 뭐다 별 상관없습니다.
이런 식으로 만들어지는 지옥의 음식을 먹으며 살 수 없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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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sted by mooni
요즘 뉴스는 그 자체로 코미디라는 생각이 듭니다.
개그 프로그램들이 시청률 때문에 걱정하는 것이 당연하다고 생각합니다.
정말로 웃음이 나옵니다.

농식품부,< PD수첩 > 허위보도 입증 고민http://news.naver.com/main/read.nhn?mode=LS2D&mid=sec&sid1= 102&sid2=254&oid=006&aid=0000028851



'정정보도나 반론보도를 신청해도 허위사실이나 편파보도 여부를 입증하기가 쉽지 않다.'
'명명백백히 허위로 나온 부분이 있으면 몰라도 방영된 내용에 그런 것은 없는 것같다.'


보통 까댈 내용을 찾고서 신고하지 않나요~
신고하고 죄목을 찾는다는 발상은 도대체...

왜 이렇게 늦게 행동하냐는 대답은 정말 걸작입니다.
'조선 중앙 등 언론사 보도의 영향도 있었다'


....?

동아일보는 그렇게 열심히 2mb 비호를 해줘도 무시당하는군요. -_-;;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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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sted by mooni

먼치킨 프리온

이야기 2008/05/03 04:54
1. 소는 반추동물입니다.
풀이 아닌 그 어떤 것(옥수수)을 먹어도 탈이 납니다.
하지만 풀도 제대로 소화를 못해서 위가 4개이기 때문에
괴기를 먹으면 프리온 단백질은 몸 속으로 제대로된 소화과정 없이 무사 통과,
광우병이 잘 나오는 거 같군요.



2. 600도에도 견디는 프리온 단백질...이라고 하지만, 그건 정말로 무리 무리.
97년에 영국에서 난리치던 때의 혼란된 정보를 아무런 검증없이 무조건 이용하느라 이런 이야기가 나오는 거 같습니다.
우선, 기본적으로 섭씨가 아닌 화씨 온도입니다. 기껏해야 섭씨 100~200도 사이 정도?
고온 증기소독을 하면 없어집니다. 요리에 쓸 정도는 도저히 아니라는 것이 문제일 뿐이죠.



3. 사람의 위는 ph2의 강산성을 띄고 있는데, 대체로 이야기를 찾아보면 프리온 단백질도 그럭저럭 소화하는 모양인 듯 싶습니다.
뭐... 소화불량 걸리는 사람이 요즘에 한 둘도 아니고, 위를 통과하는 방법은 의외로 많을 듯 싶습니다.
문제는 이자액까지 처리된 단백질이 있을 수 있을까 하는 것입니다. (영양분 흡수는 아미노산 단위가 아니었던 것인가...?)
뇌로 가려면 척수에다가 혈액이 뇌로 들어가는 것을 막는 장벽(BBB였던가?)를 통과해야하는데, 대충보아도 에너지를 써가는 능동수송으로 성분을 옮기는 거 같은데, 프리온 단백질이 너무 쉽게 통과하는 것이 아닌가 하는 생각이 듭니다.

생물학자와 유전학자들이 골머리를 싸매는 이유를 알 거 같습니다.
머리 속에 프리온을 때려박지 않는 한은 광우병을 일으키기가 쉽지 않다고 하는군요.

** 고등학교 교과서와 닥터 하우스에게 감사를. 역시 고딩 교과서만 떼면 기초는 잡습니다...



4. 왜 살코기에서는 변형 프리온 단백질이 검출되지 않는가?
원래 단백질은 인간이 살아갈 수 있는 온도에서도 굉장히 많은 변환을 하기 때문에, 변형 단백질은 자주 생기는 듯 싶습니다.
문제는 인간의 항상성은 굉장히 위대한지라, 변형 단백질은 만들어지자 마자 제거되기 쉽상입니다.

문제는 신경세포.
인간은 통계적으로 90~180일마다 뇌와 척수를 제외한 온몸의 세포가 교체됩니다.
신경세포는 너무 중요하기 때문에 뇌와 척수의 세포 분열은 곧 암으로 ...되는 것 같습니다.
그래서일까 신경세포는 분열/복제를 하지 않습니다.
변형 단백질을 검증할 시스템 자체가 뇌와 척수에는 제대로 존재하지 않는다...라는 것 같군요.

하여간 변형 프리온 단백질이 임계점, 혹은 특이점을 넘어섰을 때, 발병한다는 사실은 분명한 것 같습니다.



5. 기존의 대처방법
고대 로마에서는 말라리아와 모기의 연관성을 몰랐지만, 늪지나 물웅덩이를 극도로 싫어했습니다. 모두 매립해버렸습니다.
그러한 전통이 살아있을 때에는 로마의 전성기였고, 그것을 잊었을 때에는 말라리아로 해변 도시들이 쑥대밭이 되었습니다. 현재 멀쩡하게 남아있는 지중해 도시들은 전부 말라리아로 주민들이 도시를 포기해버린 경우가 많습니다.
(왜 항구도시가 내륙에 있나... 생각할지도 모르지만, 말라리아로 인해 항구의 준설작업을 포기했습니다.)
로마 멸망의 원인은 아니지만, 로마 쇠퇴의 원인에 말라리아의 창궐은 포함됩니다.

영국의 경우에는 광우병과 vCJD의 연관성을 밝혀내지는 못했습니다. 지금도 모릅니다.
하지만 비슷한 증상을 통해 대충의 원인을 알아내고, 400만마리를 그대로 죽여버렸습니다.
알 수 없는 공포의 대처 방법으로는 극단적이었지만, 효과적인 방법이었습니다.



5. 대충의 결론
통계적으로 안전합니다.
이곳의 분들 중에 쇠고기 먹고 죽을 분들은 없을 듯 싶습니다.
원래 CJD 자체가 희귀병인데, vCJD는 진단조차 어려울 만큼 희귀병입니다.

** 증상을 쉽게 구분할 수 있다고 주장하는 분들이 있는데, 못합니다.
부검없이 얼마나 많은 사람이 죽었는지는 모릅니다.
(이런 저런 이야기를 찾아본 결과, 한국의 경우에는 부검 비용도 비싸고, 하려는 사람도 없고(부검의들은 평상시에도 일이 쌓여있습니다. 범죄수사하기에도 바쁩니다.), 의심환자 부검시에는 부검 도구를 모두 폐기처분해야하기 때문에 CJD 검사도 제대로 못하는 거 같더군요.)
사람들의 말을 들어보면, 다음과 같은 말이 딱 들어맞는다고 보시면 됩니다.

"전문 분야를 골라잡으면 다루는 질병도 골라잡게 된다.
 Pick your specialist, you pick your disease"
- House M.D.
s1e06 소크라테스의 방법 The Socratic Method


6. 그럼 문제는?

그  어떠한 변명을 믿을 수 없을 만큼 미국의 쇠고기 생산 시스템은 인세의 지옥이라는 것입니다.
거기에 아무런 신뢰를 주지 못하는 정치가들과 언론이 문제입니다.
(노무현 전대통령은 욕을 먹었어도 설득하려는 노력은 했습니다. 전혀 안먹히고, 오히려 왜곡되어서 문제였지)
전의경의 방패와 몽둥이앞에 아이들을 시위 현장에 끌고 나올 정도로 아줌마들이 분노했다는 겁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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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sted by mooni
'빌게이츠가 좋다고 한것은 다음 타깃이란 이야기'
- 익명의 MS 직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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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sted by mooni
요즘 내가 뉴스를 보는건지 개그콘서트를 보는건지 착각하곤 합니다.
안그래도 간당간당한데...

하여간 요즘 유행인 MB까기는 빼고 이야기합시다.


1. 북한은 굶주리고 있다.
막장 외교의 진수를 보여주는 이 친구들은 어지간한 일에는 꿈쩍도 하지 않습니다.
벼랑끝에 서있는 사람이 하는 협박은 진실성이 넘쳐납니다...

윗 동네 아이들이 요즘 막나가는 이유는 먹을 게 없어서입니다. 90년대 고난의 행군 시기(KBS에서 압록강에서 풀뜯어 먹는 사람을 방송했었죠. 쓰러지는 모습까지 보여줬으니 리얼 스너프가 공중파를 탔다고 말할 수 있습니다.)이후로 최악의 식량위기가 닥쳤고, 평양지방의 식량 배급이 일시적으로 중지되고 있다고 하는군요.

우리들은 공갈협박에 삥뜯기는 거라고 생각하지만, 삥뜯기는 거 맞습니다.
하지만 굶어죽는 꼴을 보는 것은 좀 아니라고 생각합니다.
원래 3일을 굶으면 선비도 담을 타넘는다는 속담이 있지 않습니까.


2. 진짜 먹을 게 없다.
역사적인 곡창지대 중 하나인 이집트가 밀 수출을 중단했습니다. 우크라이나, 태국(홍콩이 좀 압박을 받더군요)도 마찬가지입니다. 중국도 올해 초 폭설로 인해서 돼지고기 등 식량 문제로 좀 압박을 받고 있습니다. 경작지가 도시로 변하고, 사막이 중국 영토의 1/8을 넘어서는 것 또한 식량 문제의 원인 중 하나입니다. 농약범벅이라고 한국사람들은 중국 농산물을 싫어하는데, 그것마저도 없어서 못먹을 가능성이 조금씩 생겨나고 있습니다. 올해 오스트레일리아의 밀 수확이 어떻게 될지는 잘 모르겠지만, 올해의 문제만으로 끝날 것은 아닙니다.

이 일의 원인 중 가장 큰 이유는 육류 소비와 바이오 에너지의 생산이지만, 그 근본원인이라고 할 수 없습니다.


3. 석유가 없다.
'파티는 끝났다'라는 책을 보면 대충 이런 결론이 나옵니다.
석 유회사는 파산을 피하기 위해서 계속적으로 석유매장량을 속이기 때문에 신뢰할 수 있는 매장량은 1960년대에 계산된 매장량으로 판단할 수 밖에 없고, 이미 석유는 줄어들고 있다는 내용이 됩니다. 다만 산유국회의(오펙)가 인위적으로 통제하는 것처럼 보인다는 이야기를 하고 있습니다. 주요 석유 회사들이나 세계적인 회사들의 지분의 상당수는 사우디아라비아의 왕족들 소유이기 때문에 산유국들은 보통 미국 회사들의 경영악화를 불러올 짓을 함부로 하지 못합니다. 즉, 석유값을 통제하는 무언가가 이미 사라지고 있다는 결론이 나옵니다.

아랍지역의 오래된 이야기를 하나로 들자면...
'할아버지는 낙타를 탔고, 아버지는 자동차를 몰고, 나는 비행기를 탄다. 하지만 내 자식은 다시 낙타를 타리라.'


4. 이산화탄소 감축
이제 다시 범위를 좁혀서 한국의 이야기를 합시다.
2012 년 한국은 이산화탄소 의무감축국이 됩니다. 중국의 경우, 이산화탄소 감축협약을 따르려다가 경제성장이 마이너스로 돌아서리라는 결론이 나오자 배째라식의 행동을 하고 있습니다. EU나 미국이 관세폭탄(슈퍼301조등으로 300%까지는 너끈히 붙일 수 있습니다.)을 때려도 중국은 내수 시장이 커졌기 때문에 버틸 수 있다고 자신하는 겁니다.

그런데 한국은?
한국이 이 조약을 지키려는 노력을 시작하면 경제성장률은 마이너스에서 0 수준이 될 가능성이 큽니다. 2MB가 외치는 747공약은 대통령선거 하기 전부터 꿈에 불과한 것이었습니다.
교토기후협약은 이산화탄소 줄이려는 노력을 안하면 왕따에 관세폭탄을 먹이겠다는 상호협박이기 때문에 한국은 다시 IMF를 초대해야할 지도 모릅니다.


5. 미국의 서브프라임
미 국이 재채기하면 보통 한국은 반년 후에 감기를 앓습니다. 그런데 미국이 재채기가 아닌 감기에 제대로 걸려버렸다는 이야기가 들려왔습니다. (2008년 3월, 월스트리트의 금융산업 종사자들 중에서 해고자수가 10만명을 넘어섰습니다.) 그런데 아직 해결될 거라는 실마리가 보이지 않습니다...
이라크 전쟁과 서브프라임 사건 때문에 미국 달러화-유로화의 상대 가치가 2001년에 비해서 70%정도 폭락했는데, 한국 원화는 이보다 더 떨어집니다.  

요즘 뉴스보면서 빨리 괜찮은 이민 상품 없는지 살펴보곤 합니다.
뉴스에 나오는 건 최악의 자해공갈 개그입니다.


제발 선거합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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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sted by mooni
"MS 운영체제는 SP2부터."
 - 닉네임 Xeno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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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sted by mooni
옛날옛적, 공자님이 말씀하셨습니다.
"나보다 나이 또는 지위가 낮은 사람에게 물어 보는 것을 부끄러워 하지 않는다." (불치하문)

정말 맘에 드는 말이지만, 의외로 실천하기는 어렵더군요.
그런데 어제 이런 이야기를 들었습니다.
사건의 전개는 이러하더군요.

2mb: 청와대 컴퓨터를 10일간 못썼다. 이게 다 노무현이 탓이다.

그 후에...

노무현측: 대통령이 20일간 컴퓨터를 쓰지 못했다는 게 말이나 되냐?!
              인수위원회가 인수한 게 있기는 하냐?

이야기는 점점 더 수렁에 빠져갑니다.

2mb: 비밀번호를 몰랐다.


그리고 우리들의 뒤통수를 화려하게 쳐주시더군요.
기사 삭제
MB가 청와대 컴퓨터 못쓴 이유는? "비번을 몰라서…" / 청와대 관계자 "집무실 컴퓨터 비밀번호 제대로 전달안돼"
=> 李대통령 "靑 컴퓨터 시스템 오류 빨리 고쳐라" (종합)

'이지원' 문제가 아닌, 일반적인 '로그인' 문제였던 것으로 알려졌다.
=> '이지원' 문제와 함께 컴퓨터 시스템상의 오류, 일반적인 '로그인' 문제가 있었던 것으로 알려졌다.

이 관계자는 또 "이는 '이지원'과는 별개의 외부 시스템 문제"라며 "나중에 대통령에게 '패스워드'가 전달된 것으로 안다"고 덧붙였다.
=> (삭제, 대신 추가된 내용은)
또 다른 관계자는 "대통령에게 나중에 패스워트가 전달된 측면도 있지만 대통령이 10일동안 컴퓨터를 사용하지 못한 것은 '이지원'내 파일을 지우는 과정에서 발생한 시스템의 문제로 (......)

그런데 평소 컴퓨터를 즐겨쓰는 이 대통령을 '무력'하게 만든 것은 '이지원'의 자체 보안 시스템이 아니라, 화면보호기 암호였던 것으로 알려졌다.
=> (삭제)

이처럼 단순한 '오해'로부터 대통령의 강도 높은 지적이 터져나오자, 청와대내 관련 부서들도 발칵 뒤집어졌던 것으로 알려졌다.
=> (삭제)

2MB의 컴퓨터 불가능 사태는 삭제된 기사?


대통령 취임한지 한달도 지나지 않았는데, 벌써 노무현 전대통령 5년만큼 피곤해집니다.
아니, 대통령이 난리치는데도 비밀번호를 20일이나 찾아주지 못한 무능한 수하들 때문에 더 암울해집니다.
그들 모두 유령이었던 것인가...


제발, 모르는 거 있으면 좀 물어봅시다.


** 좋은 이민 상품 있으면 추천받습니다.
** 2mb = 이뭐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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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sted by mooni
"중국어는 세계에서 제일 배우기 쉬운 언어다"
"안 그러고서야 13억이나 되는 사람들이 중국어를 말하고 있는 현상을 설명할 길이 없지 않겠느냐"

- 중국의 양제츠 외교부장

조선일보가 왜곡을 잘한다지만, 이 정도 발언은 왜곡할 수 없었으리라고 생각합니다.
요즘 사람들이 매트릭스 속에 사는 게 틀림없다고 생각합니다... -_-;;





Posted by mooni
1. 오늘 게시판을 돌아보다가 다음의 말을 보았습니다.
    명박하다
        [형용사]운명이나 팔자가 기구하고 복이 없다.

놈현스럽다와는 달리 국어사전에 예전부터 올라와있던 단어입니다.
정말 사람 이름이 무섭다는 생각이 듭니다...



2. 저번 주 토요일, KLDP 모임에 나갔다가 다음과 같은 이야기를 들었습니다.
MS가 야후를 사려고 제시한 금액이 42조원, 이 금액은...
대운하 2개를 만들 수 있는 금액입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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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sted by mooni
좋아하는 것만 하기에도 시간은 부족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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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sted by mooni